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, 저는 꽤나 담배를 많이 피웠었습니다.
지금은 하루 한 갑 이하로 줄였지만, 예전엔 거의 하루 한 갑 반~두 갑 정도식 피웠었죠.

담배를 좋아하다보니, 듣도보도 못한 담배들도 보이면 다 피워봅니다.
중국산 '홍탑산'에서부터 저 멀리 쿠바산 'PARTAGAS' 시가까지...
(시가는 너무 컸음. -_-; 두세 번으로 나눠 피웠던...)

보통은 마일드 세븐을 피웁니다...
마일드 세븐도 종류가 상당히 많죠. (보통 피우는 건 라이트)
그런데....


마일드 세븐이라고 해서 피워봤더니만, 이 녀석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됩니다.

우선, 오른쪽의 흰색 마일드 세븐 1...
뭐 "ONE"이 붙어 있는 만큼 애당초 기대도 안 했습니다.
역시 예상대로 그냥 빨대... -_-a

더 용서가 안 되는 게 바로 마일드 세븐 프라임.
'오오~ PRIME!!'이라고 뭔가 기대를 했건만...
피우는 순간 느껴지는 뭔가 오묘한 향...
"제기럴! 맛없어~~" ㅠ_ㅠ


세상 담배맛이 전부 저 마일드 세븐 프라임 같다면, 전 아마 담배 끊을지도 모릅니다. orz

by Sinano | 2005/11/21 23:41 | 잡다구리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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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르 at 2005/11/21 23:45
.....제친구놈도 작년말부터인가 담배피기시작했는데 말보로피더군요(...)
...얼마전에는 일산초강력커피향담배를..(...)
...그렇게 자주피는편은 아닌거같은데
...역시 슬슬 흡연빈도가 높아지네요(...OTL)
Commented by Sinano at 2005/11/21 23:48
미르 // 말보로 레드는 예전에 많이 피웠었죠.
옛날 말보로는 꽤 맛있어서 좋아했었는데, 요즘 나오는 건 맛이 옛날하고 많이 틀리더군요. 요즘은 별로 안 피워요.
Commented by 꼬마네꼬 at 2005/11/22 01:24
저도 약한건 피우는 느낌도 안들어서...
자기도 모르게 두갑 피워버린다죠-_-;
몸에 더 않좋은거 같아서 그냥 말보로 라이트 ~ 던힐 정도만 피워요.
Commented by diaho at 2005/11/23 16:48
ONE계열은 거의 심리적인 위안 수준이죠..(....)
말보로 맛은 정말 많이 변해서..이젠 솔직히 구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..

백해일익인 담배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...(~ 'ㅅ')~
Commented by Sinano at 2005/11/23 21:25
꼬마네꼬 // 아무래도 저타르, 저 니코틴 담배들은 많이 피우게 되죠.
개인적으로는 저런 담배들 피우면 우울해요. -_-a

diaho // 담배에서는 플라시보 효과같은 건 기대를 못할 듯 한데...
말보로는 한참 안 피우다가 어느날 피웠는데,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그 맛이 완전히 없어져서 그 이후로는 포기... orz

백해일익!!! 하하핫!!
Commented by ㅇㅁㅇㅁ at 2008/05/21 01:39
나는 프라임의 희소성을 생각하면서 피니까 맛 괺찬든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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